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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8

Geeks : GangBang XBOX360 for Homebrew.

낡은 엑스박스가 하드로더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행을 감행하였다.
간단한 홈브류와 FTP등의 프로그램이 동작가능하고 리눅스 등도 설치된다.

펌웨어 조작을 위한 프린터 포트를 길게 달아내었는데 작업을 하고 보니 우습다.

무슨 돼지꼬리가 하나 더 붙은 듯한 느낌?









2010-02-22

Boiled DreamCast

언젠간 해야지 했던 드림캐스트의 오버클럭을 해보았다.
크게 어렵진 않고 40MHZ의 오실레이터 구입하기 위해서 전자상가에 들르는 일이 조금 번거로웠다.
가격은 3천원 내외.

33MHZ의 클럭제네레이션 칩을 대체할 오실레이터를 구입하면 된다. 40MHZ로 오버클럭을 하면 대략 20% 정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가지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모르겠다. 물론 쉔무나 버추어 테니스 같은 부담이 걸리는 게임을 할 경우에는 그 효과가 톡톡하다고.

오버클럭하기 좋은 하드웨어는 이른바 "수염드캐"라고 불리는 모델이다. 다행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CD 두대 모두 수염드캐.

혹시나 몰라서 옆구리에 선택 스위치를 달아서 33MHZ<->40MHZ를 전환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마지막 두장의 회로도 및 보드 사진은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그림을 캡쳐 했는데 출처를 알 수가 없어서 정확하게 표시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개조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으나 깜빡 -_-; 납땜은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클럭 발생기 칩의 다리를 잘라내지 말고 살짝 들어올려서 납땜하는 것이 안전한 비결이라면 비결. 또한 전원선에서 살짝 +5V를 빼오는 것도 팁이다.





2010-02-16

R.I.P : MacBook LCD Panel

아들놈의 노력(?) 때문에 맥북의 LCD 패널이 과감하게 파손되었다. 팔자려니 생각하고 대충 쓸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화면을 볼때마다 목구멍에 무엇이 걸린 듯한 느낌이 들어 할 수 없이 교체하고자 마음을 먹는다. (이번 설날은 여러모로 꺼꾸로 쉬는 것 같아...)

13.3인치 LP133WX1 모듈은 LG 패널로 신품이면서 정품인 패널이 99,000원에 욕션에서 판매되고 있다. 분해하는데 대략 1시간, 또 조립하는데 대략 1시간. 예사 일은 아니다. ㅠㅜ;;;

아래의 사진들은 패널의 형명과 매우 잘 고장나는 ODD의 형명을 보여주고 있다. ODD의 경우는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ebay에는 몇몇 물품들이 눈에 띄인다.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다. 워런티가 지난 맥북 유저들은 참고할 만 할 듯. 분해와 조립에 관련된 노하우는 PowerBookMedic에서 배울 수 있으며 친절한 PDF 파일도 구할 수 있다.




2010-02-07

ST-V SYSTEM ROM HACKING

세가의 세턴 호환 업소용 머신인 ST-V는 크게 3가지 국가의 롬을 가지고 있다. 각각 US, JP, EU이 그것인데 우리나라는 JP와 US코드의 기판들이 들어와 있다. 그런데 국가 코드가 맞지 않을 경우 팩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해킹된 ST-V의 바이오스롬이다. 해킹 바이오스 롬을 사용할 경우에는 초기부팅 화면에서 LCD 화면과 같이 국가코드의 부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물론 3가지 롬을 상가에서 구하거나 불량 기판을 이용하여 바꿀 수 있지만 변경하는 방법이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롬은 세가의 마스크롬으로 4Mbit 모듈을 사용하는데, 세월이 너무 오래되어서 해당 마스크롬과 호환이 되는 롬(AT 27C400 or MX27C410)을 구할 길이 없어, 할 수 없이 타종 4Mbit EPROM(27C4001,2 개열이나 27C4096계열)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었다.

보기에는 흉하지만 어찌 납땜이 잘 되었는지 한방에 동작한다. 모양을 좀더 이쁘게 만들어 봐야 될 듯 하다.

ST-V의 멀티국가코드 롬의 개조를 위해서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해당 바이너리와 함께 자세한 설명서를 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바이오스의 해킹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아래는 나의 애마 롬라이터와 함께 개조한 이후의 화면 등을 보여주고 있다.


개조를 위해서는 기존의 마스크롬을 제거해야 한다.


어설프긴 하지만 4Mbit 계열의 롬들은 핀 규격(순서)만 다를 뿐, 동작 방식은 동일하기 때문에 무려 40번의 납땜(-_-)으로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세가의 4Mbit 마스크롬


ST-V의 엄마판


인터넷의 한 엔지니어가 개발한 롬라이터. PC의 씨리얼 포트와 USB 포트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낮은 가격에 매우 다양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필자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하드웨어 엔지니어!!! 그 분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을 개발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품 및 동일한 성능의 하드웨어에 대략 1/10도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개조 후의 사진


우헤헤 한방에 모드 바이오스 화면으로 부팅~*


개조롬을 꼽기 위해서 확장(?) PCB를 추가했는데 문제는 그것이 롬소켓 옆의 콘덴서와 충돌하는 바람에 40핀 DIP 소켓을 한 층 더 쌓아서 장착!

2010-01-19

R.I.P : Wii

WAD 삽질을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IOS를 날리는 순간...
하~ 완전벽돌이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결국 나의 극초기 일판 애마 Wii를 저승으로 보내고 구질한 한국의 모 나까마 Wii 모드칩 사이트에서 3.4U 펌웨어를 가진 미국판 메인보드를 12만원 주고 구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젠장... 역시 IOS가 속시원이 안깔리는 것은 똑같다. 홧김에 4.2U로 업데이트도 해 보았지만 증상은 여전히 동일.

Wii 아마 내가 경험해 본 게임기 중에서 관리가 가장 까다로운 게임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의 신공이나 내공부족이겠지만...

아래는 메인보드 교체를 위한 작은 작업들...

무려 중고위의 반값이나 주고 산(12만원) 중꿔한 미국펌 메인보드(왼쪽) : 상태가 매우 대략 좆치않타. -0-;


작업하다가 툭 떨어진 블루투스 모듈 -0-;


오랫만에 이 맛가버린 일판 위를 배를 가른다. 나사가 많기도 하지 -0-;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


ATI(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진...)의 브로드컴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IBM 브로드온 CPU 사진.


중고 미국펌 보드 단독샷 - 대략 상태즐.


과연 다시 조립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아닌 공포를 느끼면 한참 작업을 하는 도중, 어디선가 툭! 하면서 블루투스 모듈이 떨어져 나온다. 된장 -0-;


깔끔한 나의 일본판 위 메인보드 - 언젠가 512MB 플래쉬 메모리 그대로 이미지 떠내서 살리고 만다. ㅠㅜ ;;;


자쉭 아직 잘 붙어있군. -0-;


문제의 삼성 512MB 플래쉬 메모리 - 하드웨적으로 살아있으니 롬라이터로 작업을 해 볼 예정이다. 물론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2009-09-08

CXA1645M Hanged By The Neck.

PS1 기판의 CXA1645M 칩셋을 이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RGB TO NTSC 출력과 RGB 패스쓰루 출력을 얻을 수 있다. 보통 맛이가버린 PS1 기판전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럴 경우 크기와 부피 때문에 문제가 많게 된다. 따라서 PS1 기판의 회로의 일부분을 절단하고 해당 부분은 서킷을 100% 활용한 회로를 만들어 보았다.

단,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서브캐리어 부분이다. 해당 CXA 칩셋에는 컬러신호를 위한 서브캐리어(3.58MHZ 싸인펄스) 신호가 들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해당 기판을 잘라낼 경우 소니의 전용 IC에서 흘러나오는 서브캐리어 신호를 쓸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해당 IC를 살려 놓을려면 PS1 기판 전체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또 다시 부딪치게 되고...

따라서, 간단히 발진회로 하나만 해당 기판 부분에 추가해 주면 된다. 발진회로는 허접하지만 종이에 그려서 첨부하였다. 기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IC를 때어낸 자리에 골자인 발진회로를 만들어 붙였다. 일단 프로토타입인데, 깔끔하게 다시 만들면 된다.(고장난 PS1만 6대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구나...)

이렇게 굳이 개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을 것인데, 충분히 해야 되는 이유가 있다. 일단 제작해 보면 알겠지만 매우 화질이 좋다. 이것은 어쩌면 당연하기도 하겠지만 소니 자사의 칩셋 어플리케이션을 충실히 따르고 있고, 주변 회로 소자의 수준도 높아서 화질 면에서 충실도가 높다라는 점이다. 특히 COMPOSITE, S-VIDEO, RGB 패쓰트루 출력을 기존의 PS1 출력 단자를 통해서 그대로 뽑아 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솔직히 쓸만한(아직도 화질이 제대로 된 컨버터는 보지 못했지만...) 컨버터를 제작하거나 구하려면 5만원 이상 어쩌면 10만원도 넘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취미 수준에서 높은 수준의 출력을 얻으려면 직접 실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단순히 상상이 아니라 직접 제작해 보시면 아실 듯. 혹시 고장나서 버릴려는 PS1가 있다면 RGB 컨버터로 개조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시면 리플로 알려드리겠다.





















2009-08-23

Sony CXA : Emitter Flow Buffer.

메가드라이브, 세턴, PSX, 네오지오 등의 소니 CXA계열의 비디오 출력칩을 장착한 기종들의 경우 S-VIDEO 출력을 칩 레벨에서 별도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C와 Y단에 단순한 콘덴서와 저항 버퍼로는 만족스러운 화질을 얻기 어렵다. 따라서 별도의 버퍼를 달아 줘야 한다. 아래 사진은 해당 버퍼 제품의 실제 제작 그림이다. C와 Y신호선에 각각의 버퍼가 필요하기 때문에 2채널이 필요하다. 회로도 및 제작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시라.

2009-08-22

PSX Composite Sync Filter.

PS1, PS2의 경우 RGB 변환을 하려면 콤포지트 신호선에 함께 묻어(?) 나오는 동기신호를 따로 뽑아야 한다. TR로 구성할 수도 있겠지만, 범용 Filter 부품인 LM1881N1 칩을 이용하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효과적인 출력을 얻을 수 있다. RGB 신호선 자체는 별도의 가공 없이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제작한 기판과 기본 어플리케이션 데이터이다. 인디케이터 LED도 함께 달았다. 전원부는 PSX 특유의 +5V 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단 전류제한 저항은 330오옴 정도가 무난하다.



2009-08-21

Integrated Console Control Box

한 한달 정도 이것저것 줏어 모아서 만들어 본 기판 및 MVS 대응 통합 콘솔 콘트롤 박스이다. 부피가 좀 큰 것이 흠인데, 언제 기회가 되면 적절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모든 기판을 위에 올려 놓고 플레이 가능할 수 있는 크기로 하다보니 크기가 좀 커졌다. 파일럿 LCD 모듈을 달아서 RGB 출력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름 리모콘도 지원하고, HDTV 출력에도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