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4

Photo: Core of PS3 & Wii.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두 차세대 머신간의 코어프로세서의 이미지 비교이다. 닌텐도 하드웨어를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N64 이후로 코어와 PCB, 그리고 게임기 전체의 하드웨어적 구조를 대단히 직관적이며 심플하게 설계한다는 것이다.(아 물론 시스템 성능 어쩌구 저쩌구 하는 논평은 사양한다.) 거기에 반해 소니는 대단히 소니스럽게 설계하며(전반적으로 산만하며 복잡하다.) 전원부등의 주변부가 시스템 전체의 가치에 비해서 대단히 조잡하며 부실하다는 것이다.(소니 엔지니어가 보면 반론할지도... ㅋㅋ) 거기에 비해서 M$(360)는 글자 그대로 PC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전형적인 모듈화 하드웨어.

PS3의 비디오프로세서인 RSX의 경우 비디오메모리를 CPU 다이에 직접 올려 놓은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이체롭다. 버스 설계의 단순성과 속도, 안정성을 등을 고려한 계산이었으리라.

몇장의 사진들을 훔쳐왔다. 원본 출처는 일본 니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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